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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7이닝 2실점…3연승 LG, NC와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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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7이닝 2실점…3연승 LG, NC와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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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5월 중순 주춤거리던 LG 트윈스가 되살아났다.

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차우찬의 호투를 발판삼아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LG는 31승 25패를 기록, NC와 공동 3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NC는 1회초 1사 후 볼넷으로 걸어 나간 권희동이 박석민과 모창민의 안타가 이어져 먼저 홈을 밟았다.

끌려가던 LG는 5회말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이형종이 우익수 쪽 희생플라이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김현수는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3-1로 역전했다.

NC는 7회초 노진혁이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1사 후 김성욱이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려 2-3으로 따라붙었으나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차우찬은 7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마무리 고우석은 9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해 10세이브(3승 2패)를 기록했다.

NC 선발 최성영은 7이닝을 5안타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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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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