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석현준, 프랑스 1부 돌아간다...'37억에 앙제행' (佛 RMC)

난라다리 0

0002092437_001_20180607114615812.jpg?type=w647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석현준이 프랑스 1부 리그(리그앙)로 돌아간다. 지난 시즌 리그앙 잔류에 성공한 앙제로 떠난다. 석현준의 현 소속팀 트루아는 2부 리그로 강등됐다.

프랑스 방송 ‘RMC’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앙제가 석현준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을 앞두고 있다. 앙제는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잔류에 실패한 트루아에 300만 유로(약 37억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석현준은 다음 시즌 트루아에 가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포르투를 떠나 트루아에 합류했다. 트루아는 임대 후 완전 영입 조항으로 석현준을 품었다. 석현준은 포르투 주전 경쟁 실패를 트루아에서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활약은 준수했다. 리그 6라운드 몽펠리에전 9분 교체 출전으로 프랑스 무대를 경험했고 리그 12라운드에 프랑스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3경기 연속골로 트루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총 27경기 6골 1도움으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트루아의 강등을 막을 순 없었다. 트루아는 2017/2018시즌 9승 6무 23패 승점 33점으로 19위에 머물렀다. 후반 막판 연이은 패배로 반등에 실패했고 메스와 함께 2부 리그로 떨어졌다.

그러나 트루아는 석현준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과 2021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2부 강등에도 재정적 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석현준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RMC’를 포함한 다수 매체는 트루아가 완전 영입 후 앙제로 이적시켜 차익을 노릴 거라 분석했다. 트루아가 석현준 영입에 들인 금액은 200만 유로(약 25억원)다. 앙제가 300만 유로에 석현준을 데려가면 100만 유로의 차익이 남는다.

사진=트루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