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 경기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 대 GS칼텍스의 경기 4세트, 현대건설 야스민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오는 5월 열린다. 부상으로 방출된 현대건설 출신 야스민이 재도전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2019년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시즌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 6~8일(남자부)과 5월11~13일(여자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할둔 알라가스 체육관(Haldun Alagas Sports Hall)에서 열린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이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을 했다. 남녀 각각 상위 40명이 초청된다. 최종 명단은 다음 달 12일에 정해진다.
역대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재도전한다. 남자부에서는 2018~2019시즌 OK금융그룹과 2019~2020시즌 현대캐피탈, 2020~2021시즌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눈에 띈다.
2020~2021시즌 한국전력과 2021~2022시즌 삼성화재에서 강서브를 구사한 카일 러셀, 그리고 2019~2020시즌 OK금융그룹과 2021~2022시즌부터 이번 2022~2023시즌 초반 우리카드에서 뛴 레오 안드리치,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현대캐피탈, 2021~2022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던 다우디 오켈로가 다시 V-리그 문을 두드렸다.
여자부에서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현대건설의 야스민 베다르트가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야스민 이전 2020~2021시즌 현대건설에서 뛴 헬렌 루소도 신청했다.
이번 시즌 한국에서 뛴 IBK기업은행 산타나와 GS칼텍스 모마를 포함해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 중인 한국도로공사 캣벨, 흥국생명 옐레나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초청 선수들은 3일 동안 연습 경기와 간담회를 거친 후 남자부는 5월8일, 여자부는 같은 달 13일 각각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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