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바르셀로나, 그리즈만에게 최후통첩... 불발 시 플랜B

난라다리 0

0002092288_001_20180604134014747.jpg?type=w64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최후통첩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거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스포르트’는 지난달 21일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계약을 맺었다. 그의 대리인(친누나)과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하면서 구체적인 연봉과 계약 기간까지 언급됐다.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가장 높은 연봉이라고 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그리즈만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동료들 때문에 아틀레티코 잔류를 결심한 것. 바르셀로나로 갈 경우 메시에게 가려질 수 있고, 현재 수장인 시메오네 감독과 사이가 각별하기 때문이다. 연봉은 기존보다 상승한 2,000만 유로(250억 원)로 전망했다. 현재 계약 기간은 4년 남았다.

스포르트는 4일 “그리즈만 영입은 바르셀로나 계획에 큰 영향을 끼친다. 지금도 우선순위다.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빠른 결정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 직전에 그리즈만 영입을 발표하려 했지만, 불발될 경우 플랜 B를 실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밝힌 이 '플랜B'는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유력하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그리즈만의 행선지로 바르셀로나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폴 포그바가 있다. 그리즈만은 어떻게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몸값을 높이길 원한다. 

시네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이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리즈만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1,252억 원)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