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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폭락한 베일...아센시오-이스코보다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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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이 자존심을 구겼다. 후배 이스코(26)와 마르코 아센시오(22)보다 몸값이 낮아졌다.

올 시즌 베일은 발목을 비롯해 잦은 부상으로 예전만 못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눈에서도 멀어지기 시작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부름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래도 한 번 높아진 실력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베일은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여왔고, 리버풀과의 UCL 결승전 선발까지 예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베일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아직 그가 보여준 활약은 미비하기만 하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켓'도 이를 잘 반영했다. '트랜스퍼마켓'은 15일(한국시간) 유럽 주요 선수들의 몸값이 적힌 도표를 공개했는데 베일의 이적료를 7000만 유로(약 896억 원)로 책정했다. 지난 3월에 1억 유로(약 1304억 원)였던 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낮아진 금액이다.

이날 기준 베일의 이적료는 같은 팀 동료인 이스코와 아센시오보다 낮은 금액이다. 두 선수의 몸값은 7500만 유로(약 960억 원) 베일보다 500만 유로나 더 높다. 

한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1억 8천만 유로(약 2,305억 원)의 몸값을 받고 당당히 공동 1위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해리 케인,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1억 2천만 유로(약 1,537억 원)로 책정돼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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