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GSW, 와이즈먼 가고 ‘우승 주역’ GP2 돌아온다[NBA]

조아라유 0

게리 페이튼 2세(왼쪽) 골스 시절 모습, 제임스 와이즈먼. 게티이미지 제공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로스터 보강을 해냈다.

매체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에 따르면, 골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제임스 와이즈먼을 트레이드로 내보냈고 게리 페이튼 2세를 데려오는 데 성공헀다.

골스는 먼저 와이즈먼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삼각 트레이드 형태로 일어났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애틀랜타 호크스가 참여했다.

골스는 와이즈먼을 디트로이트에 내주면서 애틀랜타로부터 2라운드 지명권 5장을 받았다. 그리고 디트로이트는 샤딕 베이를 애틀랜타로 보냈다.

이어 골스는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와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골스는 페이튼 2세를 얻는 대신 2라운드 지명권 5장을 포틀랜드에 넘겨줬다.

종합적으로 골스는 와이즈먼을 내보내면서 지난해 파이널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페이튼 2세를 팀 로스터에 추가했다. 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로 이어지는 앞선 수비에 문제가 있던 골스는 페이튼 2세의 복귀로 걱정을 한시름 덜어놓을 수 있다.

게다가 골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올해 사치세를 7M 달러(약 88억 원), 내년 사치세를 30M 달러(약 377억 원) 정도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골스는 사치세 절감과 로스터 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게 된 것이다.

한편 골스는 이번 시즌 28승 27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