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선수단 보강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공격수와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수까지 가리지 않고, 전 포지션에서 대대적인 보강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뤼카 에르난데스의 PSG 이적이 확정됐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712억원)로 파악되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이적이 마무리되면서 그는 PSG의 여름에 합류하는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의 'Foot Mercato' 역시 "에르난데스의 PSG 이적이 완료됐다. 에르난데스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셰르 은두르(벤피카), 이강인(마요르카)에 이은 PSG의 6번째 여름 영입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큰 이변이 없다면 다음 시즌 PSG에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PSG의 선수 영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가 떠났고,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앞으로 PSG가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가장 큰 힘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 해리 케인, 나폴리 우승의 주역 빅터 오시멘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 역시 PSG의 레이더에 잡힌 선수다.
또 현지 언론들은 곧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강인,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뤼카 에르난데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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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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