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가 운전도중 딴 짓을 하다가 카메라에 찍혔다. 바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걸린 것이다.
영국 더 선은 28일 홀란드가 차안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홀란드는 왼손으로 휴대폰을 쥐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핸들을 잡은 상태이다. 시선은 핸드폰으로내려가 있다. 당연히 운전중 금지되어 있는 휴대폰을 사용한 것이다.
홀란드는 아마도 맨체스터 시내에서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발생한 날은 최근이 아니라 2주전인 지난 15일 이라고 한다. 이날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RB라이프치히 전에서 혼자 5골을 넣은 다음날이다.
영국 법규에 따르면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된 사람은 벌점 6점과 200파운드, 약 32만의 벌금을 내야한다.
[운전중 휴대폰을 보고 있는 홀란드. 사진=더 선 캡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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