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쉬(왼쪽).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1억파운드(약 1600억원)의 사나이'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가 '중국집 폭식 루틴'을 공개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각) '그릴리쉬는 매 경기가 끝나면 똑같은 53.50파운드(약 8만5000원)의 중국 음식 테이크아웃을 즐긴다. 그는 단골이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맨시티 스타 그릴리쉬는 경기 후 식사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맨체스터의 두 클럽 스타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명 테이크아웃 음식점을 찾는다. 그릴리쉬는 도시 중심부에 있는 이 중식당과 아주 가까운 곳에 산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클럽이 선수들의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지만 매 끼니를 통제하는 것은 아니다.
미러는 '요즘 선수들은 종종 식단을 모니터링 받는다. 음식도 클럽이 제공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다만 경기 후에는 약간의 치팅을 즐기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그릴리쉬는 폭식의 기회를 확실히 누린다. 자신만의 이상적인 테이크아웃 조합에 53.50파운드를 쓴다'라고 묘사했다.
그릴리쉬는 "맞아요, 나는 중국 음식을 좋아합니다. 매 경기가 끝나면 꼭 먹습니다. 맨체스터의 윙스에 갑니다. 보통 테이크아웃을 합니다. 싱가포르 볶음면, 계란 볶음밥, 블랙페퍼 감자튀김, 구운 새우에 카레 소스를 추가합니다. 모두 합쳐서 큰 비용을 지불하죠"라고 말했다.
미러는 '싱가포르 볶음면 20.40파운드, 계란 볶음밥 5.40파운드, 감자튀김 6.40파운드, 새우구이 16.90파운드, 카레 소스 4.40파운드'라고 밝혔다.
이어서 미러는 '그릴리쉬는 주당 27만파운드(약 4억3000만원)을 버는 맨시티 선수다. 이런 주문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그릴리쉬는 또 이번 달에 푸마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막대한 현금도 챙겼다. 나이키에서 푸마로 이적한 뒤 시즌 당 1000만파운드(약 160억원) 수입을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릴리쉬는 아스톤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선수 이적료 신기록(1억파운드)을 세웠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1위는 1억700만파운드의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첼시)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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