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이 댈러스에 남는다.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카이리 어빙과 댈러스 매버릭스가 3년 1억 2,6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FA 최대어인 어빙의 거취가 일찍 윤곽을 드러냈다. 당초 댈러스 재계약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어빙은 예상대로 댈러스에 남게 됐다.
관심을 모았던 계약 기간은 4년이 아닌 3년으로 결정됐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어빙이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리그 최고의 문제아 중 한 명이지만 코트에서만큼은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는 어빙. 지난 시즌에도 평균 27.1점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댈러스 이적 후 팀이 부진을 면치 못하며 클리블랜드 시절 초창기 이후 처음으로 소속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기대를 모았던 루카 돈치치-어빙 듀오의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았다.
댈러스에 잔류한 어빙은 다음 시즌도 돈치치와 합을 맞추며 다시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 텍사스에 남은 어빙이 다음 시즌에는 돈치치와 함께 웃을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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