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 카이리 어빙. AP연합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FA 시장을 일컫는 '에어컨 리그'가 한창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최고의 FA 계약과 최악의 계약을 정리했다.
최악의 계약은 카이리 어빙과 댈러스 매버릭스의 계약이다.
양측은 지난 1일 3년 1억2600만달러(약 1662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 시즌은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돼 있다.
어빙은 지난 2월 트레이드가 됐다. 브루클린에서 댈러스로 이적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와 강력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추락을 거듭했다.
공격 효율성은 유지됐지만, 수비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졌다. 하지만, 댈러스 입장에서 어빙을 놓치기는 쉽지 않았다. 한마디로 '계륵'이다.
CBS스포츠는 '댈러스가 어빙과의 계약기간을 3년으로 설정한 것은 괜찮았다. 하지만, 댈러스가 어빙에게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게 됐다. 돈치치와 어빙이 코트에서 조화를 이룰 확률은 떨어진다'며 '어빙을 지지하는 팬 조차도 돈치치와 어빙의 조합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보스턴과 브루클린을 댈러스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어빙은 클리블랜드를 떠나 보스턴과 브루클린으로 이적했지만, 두 팀은 어빙의 합류와 이탈로 혼란만 가중됐다.
이 매체는 '어빙은 승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슈퍼스타'라고 혹평했다. 어빙과 함께 포틀랜드와 제레미 그랜트의 계약이 최악으로 꼽혔다.
최상의 계약은 LA 레이커스와 오스틴 리브스, 휴스턴 로케츠와 프레드 밴 블릿의 계약을 꼽았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류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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