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테이텀, 브라운이 이끄는 보스턴은 강력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원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32-109로 승리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3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폭발했고 제일런 브라운이 27점 5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18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보스턴은 주전 라인업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 3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새크라멘토는 도만티스 사보니스가 16점 12리바운드, 디애런 팍스가 18점 3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했다. 신인 키건 머레이가 15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새크라멘토는 2연패에 빠졌다.
동부 컨퍼런스 2위와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위치한 두 팀답게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공격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가 있는 두 팀답게 화끈한 화력전을 선보였다. 1쿼터, 보스턴은 1쿼터만 15점을 올린 테이텀을 앞세워 3점슛을 폭격하며 외곽슛으로 화력을 선보였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를 활용한 골밑 득점과 패스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쌓았다. 32-30, 치열한 승부 끝에 보스턴이 1쿼터를 앞서며 마쳤다.
기세를 잡은 보스턴은 2쿼터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브라운과 테이텀 쌍포가 공격에서 활약했고 수비에서 호포드와 로버트 윌리엄스 3세의 높이가 주효했다. 테이텀이 전반에만 22점을 기록한 보스턴이 60-54로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전반에 기세를 잡은 보스턴은 압도적인 후반을 보냈다. 팍스, 사보니스가 이끄는 새크라멘토의 공격을 봉쇄했고 브라운, 호포드, 테이텀, 화이트 등 돌아가며 3점을 폭발하며 점수 차를 순식간에 두 자릿수로 벌렸다. 벌어진 차이는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보스턴의 테이텀, 브라운 듀오의 활약은 끝까지 지속되었지만 새크라멘토의 팍스와 사보니스는 경기 끝까지 침묵을 지켰다. 132-109, 보스턴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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