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처음 사진을 보고 누군지 몰라봤다. 자세히 보니 과거 얼굴이 아주 조금은 남아있었다. 겨우 알아볼 수 있었다.
충격적인 몸의 변화를 겪은,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가 있다. 주인공은 박지성 동료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안토니오 발렌시아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활약한 맨유의 윙어다. 호리호리한 몸매와 빠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의 모습은 이제 상상할 수 없게 됐다.
최근 근황이 공개된 발렌시아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과거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완전히 '벌크업'된 모습, 우락부락한 근육에 마치 마동석과 같은 모습이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 '기브미스포츠' 등이 발렌시아의 근황을 전했다. 발렌시아는 2021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조국 에콰드르로 돌아왔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목숨을 건 듯 하다. 발렌시아는 몸을 단련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그의 몸이 이 노력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축구를 향한 끈을 놓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현재 축구단 구단주다. 에콰도르에서 AV25 클럽 데포르티보라는 구단을 창단했다. 이 팀이 에콰도르 지역리그에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기브미스포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던 선수였다. 맨유 시절 맹렬한 속도를 자랑한 발렌시아는 이제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고 역기를 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둔 것 같다. 그의 몸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발렌시아는 현역 은퇴 후 새로운 몸을 가졌고, 새로운 경력을 확보했다. 세상 그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발렌시아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SNS에 구단의 성과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구단주로서 번창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박지성.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발렌시아 SN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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