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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많은 선발자들, 일수-창민-재성의 발탁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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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단의 특징은 K리거들의 대거 발탁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6월 카타르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갈 대표팀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K리거들의 발탁이 눈길을 끈다. 이근호 이창민 황일수 이재성 최철순 김창수 김진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창민 황일수 이재성이 눈에 띈다. 제주의 강세를 이끌고 있는 황일수와 이창민은 생애 첫 A대표 발탁이다. 전북 이재성도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저마다 사연 많은 대표 발탁이기에 소감도 특별했다. 

황일수는 "나조차 깜짝 놀랐다. 그동안 제주에 대한 관심이 컸었기에 주변의 기대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부담은 되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은 만큼 그 기대에 십분 부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후회없이 잘 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창민은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A대표팀이 주는 무게감은 또 다르다. 제주에서 뛰면서 내게 좋은 기회가 계속 찾아오고 있다. 내가 잘해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사실 이번 발표에는 기대를 하기 어려웠다. 공백기간이 길었고 나 자신도 완벽하게 100%는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발탁을 해주셔서 기쁘다. 현재 대표팀이 많은 힘이 필요한만큼 그 힘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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