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국내 프로배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한선수(대한항공)로 조사됐다. 여성부에서는 김연경(흥국생명)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공동 1위에 올랐다.
7일 한국배구연맹(KOVO)의 도드람 2023-2024 시즌 V리그 선수 보수 현황에 따르면 한선수가 총액 10억8000만원으로 전체 선수 중 최고 연봉을 받는다.
남성부에서는 한선수에 이어 정지석(대한항공)이 9억2000만원으로 2위였다. 3위는 이민규(OK금융그룹)로 9억800만원을 받는다.
4~7위는 △허수봉(현대캐피탈) 8억원 △신영석(한국전력) 7억7700만원 △서재덕(한국전력) 7억4700만원 △곽승석(대한항공) 7억1000만원이었다.
여성부에서는 김연경과 박정아가 7억7500만원으로 공동 1위였고, 이소영(KGC인삼공사)이 6억5000만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6억원의 양효진(현대건설)이 4위였다. 공동 5위는 배유나(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로 5억5000만원을 받는다. 7위는 4억5000만원의 황민경(IBK기업은행)이다.
한편 새 시즌 남성부 샐러리캡(한 팀의 연봉 총액 상한제)은 41억5000만원에 옵션캡 16억5000만원으로 총 58억1000만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여성부 샐러리캡은 19억원, 옵션캡 6억원에 승리수당 3억원을 포함해 총 28억원의 보수로 정해졌다.
기사제공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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