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공 없을 때 움직임 최고"… 유럽 챔피언이 본 '토트넘 임박 ST'

주간관리자 0

 



(베스트 일레븐)

히샬리송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히샬리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에서 뛰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다. '축구 왕국' 브라질에서 자리를 꿰차고 있을 만큼 능력이 검증됐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크다. 토트넘 홋스퍼로서는 해리 케인에만 초점이 쏠린 스트라이커 자리에 숨통을 틔울 수 있다.

잉글랜드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을 영입하려는 이유를 유럽 축구인들의 코멘트로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멘트가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과거 히샬리송과 함께했던 바 있다.

"히샬리송은 현대적 스트라이커, 완성된 스트라이커다. 그는 정말 꾸준하게 움직이다. 피지컬 지수는 굉장히 높고, 마치 미드필더 같다. 그러면서도 스피드를 가졌고, 박스 안에서는 객관성을 띤다."


 

 



"공이 없는 움직임이 정말 좋다. 나는 히샬리송이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1명이라고 본다. 경기장에서 정해진 위치도 없다. 정말 완성됐다.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기술이다. 그럼에도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은 최고다. 박스 내 움직임도 높은 레벨에 올랐다."

볼을 주고받으며 유기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 와중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으로도 기여하는 것,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물론이고 모든 사령탑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 합류가 확정될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예상된 히샬리송의 이적료는 한화로 900억 원이 넘어간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