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승 밑에서도 부활하지 못했다. 맨유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는 도니 반 더 비크가 결국 떠난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6일(이하 한국시각) '반 더 비크는 자신의 경력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맨유에서 나올 수 있다. 그는 옛 팀인 아약스(네덜란드)에 다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혔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아약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서의 18개월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4경기 선발에 그쳤다. 결국 202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이 부풀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다. 부상까지 겹쳐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바이블은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반 더 비크는 올 여름 네덜란드로 돌아갈 수 있다. 그는 맨유를 떠날 8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반 더 비크는 2025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상태다. 주급은 12만 파운드다. 이 금액은 아약스가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맨유는 그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면 이적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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