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
LA타임스의 유명 칼럼니스트 빌 플래식이 LA 클리퍼스에 독설을 퍼부었다.
플래식은 21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레이커스가 버린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플래식은 "한 번 속았으면 됐지 왜 또 속으려고 하느냐"며 "클리퍼스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플래식은 "지난 1년 반 동안 레이커스에서 보낸 웨스트브룩을 기억할 것이다. 그는 음침함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있고 자신이 쇠퇴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혀 하지 못했다"며 "그는 자신이 좋은 경기를 펼쳤을 때는 팀이 패배한 뒤에도 행복했고, 무시당했을 때는 승리한 뒤에도 침울해했으며, 라커룸에서는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했다.
플래식은 또 웨스트브룩이 동료 르브론 제임스가 NBA 통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을 때도 언론과 이야기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통탄했다.
이어 "이런 골칫거리 선수를 정리하기 위해 레이커스는 1라운드 신인 지명권 1장을 포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라. 그가 레이커스에서 얼마나 많은 불화를 일으켰겠는가? 얼마나 추악해졌는가?"라고 질타했다.
웨스트브룩은 제임스가 동료들에게 "욕심을 내자"라고 독려하고 있을 때 제임스의 말을 가로채며 "그럴 필요 있나? 그냥 농구를 즐겨라"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웨스트브룩의 클리퍼스행에는 폴 조지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웨스트브룩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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