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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라카제트, 르마 ‘영입 사원’으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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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아스널로 둥지를 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6)가 곧바로 ‘영입 사원’으로 투입될 모양새다. 아스널은 라카제트와의 친분을 이용해 모나코의 ‘신성’ 토마스 르마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르퀴프’에 따르면 얼마 전 모나코로부터 르마 제의를 거절당한 아스널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아스널이 르마 영입을 위한 두 번째 제의로 4,500만 유로(약 593억원)를 준비 중이다”라고 알렸다.

최근 라카제트를 영입에 성공한 아스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우선 타깃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영국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는 “라카제트를 영입한 아스널이 이제 르마를 노린다”고 부연했다.

특히 라카제트와의 친분관계를 이용해 르마의 영입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르퀴프’는 “아르센 벵거 감독은 라카제트가 르마의 영입을 도와줄 조력자 1순위라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의 사이를 조명했다. 매체 설명에 따르면 라카제트와 르마는 서로를 잘 아는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소집 당시에도 르마와 라카제트는 자주 붙어 다녔으며 이후로도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이적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라카제트에게 특명이 내려진 셈. 한 때 최우선 타깃이었던 라카제트는 곧바로 ‘영입 사원’으로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

최근 폴 포그바가 친분을 과시해 로멜로 루카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을 긍정적으로 이끌었다는 보도와 같이, 아스널 역시 라카제트가 르마의 영입을 설득하길 원한다는 입장이다.

'르퀴프'는 "르마의 사가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아마도 몇 주간 이어질 것이다"라며 "캉 시절부터 르마를 지켜봤던 벵거가 르마의 영입을 쉽게 포기하진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을 더했다.

사진=르퀴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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