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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韓 희망 양민혁, 미래 활짝 폈다...악마의 협상가 "레비, 큰 타격"→최소 1127억 동갑내기 …

조아라유 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 축구의 희망 양민혁이 밝게 웃을 수 있는 소식이다.

영국 '트라이벌풋볼'은 17일(한국시각) "분데스리가 구단이 타일러 디블링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현재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진지한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 유럽 전역이 그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가운데 독일 구단들도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블링은 사우스햄튼이 자랑하는 대형 유망주다. 2006년생 어린 나이 임에도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올 시즌 벌써 33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사실상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민 시즌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박수를 받기 충분한 퍼포먼스다. 특히 올 시즌 사우스햄튼은 리그 32경기에서 2승 4무 26패(승점 10)로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다.


 

와중에 디블링은 소년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매 시즌 유망한 선수를 추가하길 원하는 토트넘 역시 일찍이 디블링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문제는 가격이다. 영국 '팀토크'는 디블링의 이적료를 최소 6,000만 파운드(약 1,127억 원) 수준으로 내다보며 토트넘이 이를 고심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라이프치히는 이미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디블링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3,000만 파운드(약 563억 원)의 입찰은 거부됐다. 토트넘도 당시 3,500만 파운드(약 656억 원)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디블링 영입 경쟁에서 밀려난 모양새다. 이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겐 커다란 타격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이 디블링 영입 경쟁에서 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임대를 떠난 동갑내기 양민혁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양민혁은 강원FC에서 2024 시즌을 마친 후 지난 12월 토트넘의 조기 합류 요청에 따라 구단에 합류했다.


 

자연스레 그가 곧바로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고 양민혁의 임대를 택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됐다. 양민혁은 퀸즈파크 레인저스 소속으로 공식전 12경기를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 포인트 자체가 많다고 볼 순 없으나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으며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QPR SNS


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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