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공식 계정에 이름이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태클 성공률이 가장 높은 5명의 선수 통계를 올렸다.
1위는 아론 완-비사카였다. 완-비사카는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태클이 좋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무려 92%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맨유는 1위를 차지한 완-비사카를 치켜세우기 위해 해당 통계를 게시했다.
그런데 2위에 오른 선수의 이름이 눈에 띈다. 나폴리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였다. 86.2%의 성공률로 완-비사카 못지않은 정확한 태클을 선보였다.
공교롭게도 김민재는 최근 맨유 이적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영입 1순위는 김민재다. 이번 시즌 강력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수비 지능을 바탕으로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 7월 1일부터 발동되는 4,200만 파운드(약 684억 원) 정도의 바이아웃도 지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의 이름이 공식 SNS에 등장하자, 맨유 현지 팬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김민재와 계약하라", "김민재와 완-비사카 조합", "김민재 때문에 이 통계를 가져왔네" 등의 댓글을 작성했다.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의 이름을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맨유와 연결되는 사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뉴캐슬이 김민재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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