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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의 굴욕’… 펠레 박물관 3년째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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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2300만원…공과금도 못내

‘축구황제’ 펠레(77·브라질·사진)의 굴욕.

펠레의 이름을 딴 펠레 박물관이 개관 이후 계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6일 브라질 매체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2014년 6월 개관한 펠레 박물관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펠레 박물관의 적자 수준은 월평균 7만 헤알(약 2390만 원)이며, 공과금도 제때 내지 못하고 있다. 펠레는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넣었고, 브라질의 월드컵 3회 우승을 이끌었다.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펠레의 모든 것이 상파울루주의 항구도시 산투스에 자리한 펠레 박물관에 담겨 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박물관을 외면하고 있고, 이 때문에 펠레 박물관은 기업 후원 등을 통한 리모델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운영난을 헤쳐나갈 대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종호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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