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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 SON, 에버랜드 간 네이마르' 서로 다른 휴식 취한 동갑내기...2일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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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직후 손흥민이 찾은 곳은?
네이마르, 술값으로 1,200만원 결제
오는 2일 상암서 브라질과 평가전

롤러코스터를 타는 네이마르[네이마르 공식 SNS 캡쳐]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동갑내기' 축구스타 손흥민(30, 토트넘)과 네이마르(30, 파리생제르맹)가 평가전을 앞두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취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이자 21-22시즌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고향을 찾았다.

시즌 종료 직후인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있다. '월드클래스'답게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인 춘천을 찾아 유소년 선수들과 사진을 찍는 등 휴식 중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표출했다.



손축구 아카데미를 방문한 손흥민[사진=손흥민 공식 SNS 캡쳐]

 



손흥민은 지난 27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고향인 춘천에 위치한 손축구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자주 오지 못해 미안하지만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너희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라는 글로 축구 꿈나무들에게 훈훈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사진 속에는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동갑내기 축구스타' 네이마르는 동료들과 함께 놀며 긴장을 풀었다. 지난 27일 첫 훈련을 가진 네이마르는 훈련 종료 후 남산을 방문해 화제가 됐다. 이후 주말인 28일부터 네이마르의 본격적인 한국관광이 시작했다.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브라질 선수들[네이마르 공식 SNS 캡쳐] 

 



용인 에버랜드에서 선수단과 단체로 롤러코스터를 타는가하면 강남 소재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벌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네이마르는 해당 클럽에서 술값으로 약 1,200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에이스이자 1992년생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이처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며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일 저녁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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