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풋볼365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새로운 '7번' 영입에 나선다. 충격적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언론 풋볼365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비니시우스 영입 경쟁에 나섰다. 첼시, 파리생제르맹(PSG)과 싸우고 있다. 천문학적 거래가 될 수 있다. 이적료는 1억5000만 유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맨유의 '7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각종 불화 속 불명예 퇴장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맨유와 결별했다. 맨유는 새로운 7번을 찾아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가 물망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총 54경기에서 23골-2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인종차별 탓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풋볼365는 스페인 언론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비니시우스가 올 여름 스페인 무대를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았다. 비니시우스는 202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상태다. 맨유가 비니시우스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호날두가 남겨 놓은 7번 자리다. 첼시도 비니시우스에 관심이 있다. 1억5000만 유로를 기꺼이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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