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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만 4명 잃은 GSW, 베테랑 영입으로 한숨 돌렸다

주간관리자 0

 



골든스테이트가 윙 라인 복구를 이어가고 있다.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베테랑 포워드 자마이칼 그린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덴버 소속으로 뛰었던 자마이칼 그린은 올해 오프시즌에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젊은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결국 오클라호마시티는 자마이칼 그린과 바이아웃 협상을 진행했고, 그린은 조만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올 여름 윙 자원만 4명 잃은 골든스테이트가 자마이칼 그린과 접촉했다. 그린의 웨이버 공시 기간이 끝나는 대로 양측이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올여름 내부 FA였던 오토 포터 주니어(토론토행), 게리 페이튼 2세(포틀랜드행), 후안 토스카노-앤더슨(레이커스행), 네만야 비엘리차(유럽행)와 모두 재계약에 실패했다.

돈테 디빈첸조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포워드 라인이 빈약해졌던 것이 사실. 조나단 쿠밍가 같은 유망주의 성장에만 기대를 걸기엔 아직 불안한 부분이 분명 있었다.

204cm의 그린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진 베테랑 포워드 자원이다. 주로 파워포워드로 뛸 수 있고, 스몰라인업의 센터로 기용되는 것도 가능하다.

본래는 3점도 상당히 좋은 선수인데, 지난 시즌 덴버에서는 이전 세 시즌에 비해 3점 성공률이 폭락한 바 있다.(39.5%=>26.6%)

그린이 4번과 5번을 오가며 안정적으로 공수에서 로테이션을 채워준다면 골든스테이트의 라인업 운영은 한결 여유로워질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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