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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월드그랑프리 4강서 독일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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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룹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뉴스1 DB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4강 상대가 결정됐다. 독일이다. 

독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페루를 3-0(25-18 25-21 25-2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독일은 8승1패(승점 23)로 한국(8승1패·승점 25)에 이어 2그룹 2위를 마크했다. 

4강전은 최종 라운드 개최국 체코와 예선 1~3위팀이 참가한다. 체코는 4위(7승2패·승점 19)를 차지했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받아 3위 폴란드(7승2패·승점 21)를 상대하게 됐다. 이에 1위 한국은 2위 독일과 맞붙게 됐다.

4강전은 2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고, 30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린다. 만약 한국이 2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2그룹 우승을 차지하면 내년에 1그룹으로 승격하게 된다.

독일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한 바 있다. 지난 8일 한국은 불가리아에서 열린 2그룹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김연경(상하이)이 20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희진(IBK기업은행)도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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