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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뎀벨레 “팀스피릿이 영입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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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뎀벨레가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 신뢰를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7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무사 뎀벨레는 토트넘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새 영입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거둔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을 유난히 조용하게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주전 풀백 카일 워커가 팀을 떠난 공백만 생겼을 뿐 영입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는 등 유럽 대회 성적이 형편없었던 토트넘이기에 선수단 보강이 지지부진한 현 상황을 우려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특히 무사 시소코, 조르주 케빈 은쿠두, 케빈 비머 등 부진했던 백업 멤버를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뎀벨레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뎀벨레는 "현재 보유한 선수단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처럼만 유지된다면 문제없다. 우리는 지난 시즌을 잘 보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다른 선수를 보강해 선수단에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현재 선수단에 집중하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뎀벨레는 "우리는 가족 같다. 함께 지내고 서로를 잘 이해하는 그룹을 만드는 일은 정말 좋다"며 현재 토트넘의 팀워크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뎀벨레는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첫해에는 다른 철학을 이해해야 했기에 지금과는 달랐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포체티노 감독의 뜻을 모두가 알아듣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잘 안다"면서 "매년 5~6명을 갈아치우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이 전력 보강 없이도 리그 성적과 챔피언스리그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무사 뎀벨레)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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