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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소토 영입…워싱턴과 2대6 대형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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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AP/뉴시스] 후안 소토. 2022.08.03.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후안 소토를 잡았다.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트레이드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샌디에이고와 워싱턴 내셔널스는 3일(한국시간) 소토가 포함된 2대6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소토와 1루수 조시 벨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또 김하성과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C.J. 에이브럼스와 왼손 투수 맥켄지 고어를 비롯해 로버트 하셀 3세와 제임스 우드, 잘린 수사나 등 유망주 3명이 워싱턴에 건너갔다. 하셀 3세는 샌디에이고 유망주 1위로 평가되는 선수고 우드와 수사나는 각각 3위와 14위에 올라있는 선수다.

당초 샌디에이고 주전 1루수 에릭 호스머도 이번 트레이드에 포함됐지만 추후 호스머가 이적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빠졌다.

이 때문에 2대6 트레이드에서 2대5 트레이드로 바뀌는 듯 했지만 샌디에이고가 올 시즌을 앞두고 뉴욕 양키스에서 데려온 루크 보이트를 이번 트레이드에 포함시켜 워싱턴으로 보냈다.

핵심은 소토다. 워싱턴의 장기 계약을 거부한 소토는 지난달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0.313의 타율을 기록했던 소토는 올 시즌 타율이 0.246으로 크게 떨어지긴 했지만 타격에 더욱 힘이 실렸다.

지난해 151경기에서 29개의 홈런을 쳤던 소토는 올 시즌 101경기를 치르고도 벌써 2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19년 150경기에서 34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데 이어 올 시즌 역시 30개 가까운 홈런이 기대되고 있다.

사실 소토를 노린 팀이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한둘이 아니었기에 샌디에이고로서는 마음이 흐뭇하다. 비록 출혈이 좀 크긴 했지만 올스타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데려온데 이어 이번에도 호스머와 유격수 유망주 에이브럼스를 비롯핸 6명을 내주긴 했지만 소토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샌디에이고는 확실한 1루 자원도 잡는데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워싱턴에서 활약한 벨은 올 시즌 103경기에서 타율 0.301을 기록할 정도로 정교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2019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37개의 홈런을 때린 적도 있는 벨은 지난해 17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올 시즌도 14개의 홈런으로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소토와 벨을 동시 영입하면서 최강 타선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MLB닷컴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에서 복귀할 경우 더욱 강한 타선을 보유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MLB닷컴이 예상한 타순에서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타티스 주니어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고 소토와 매니 마차도, 벨이 중심타선을 이룬다. 1번부터 5번까지 그 어떤 투수도 쉽게 피해갈 수 없는 공격진이다.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최하위로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접은 워싱턴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벨을 샌디에이고에 내줬지만 1루수와 지명타자를 모두 볼 수 있는 보이트를 데려왔다.

또 에이브럼스는 샌디에이고에서도 미래가 기대되는 유격수 자원이었기에 워싱턴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어도 올 시즌 MLB에 데뷔해 16경기 출전, 13경기 선발 등판에 4승 4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쳐 미래의 워싱턴 선발투수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뉴시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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