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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플래시 브라더스 동반 폭발’ GSW, 뉴욕 3연승 저지

조아라유 0

 

 


[점프볼=최창환 기자] 원정에선 작아지지만, 역시 홈에선 강했다. 골든스테이트가 분위기를 전환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1-101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홈 전적은 7승 1패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7승 9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12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스플래시 브라더스’ 스테픈 커리(24점 3점슛 5개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클레이 탐슨(20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나란히 화력을 발휘했다. 골든스테이트는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총 1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20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골든스테이트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뉴욕은 2연승에 마침표를 찍어 동부 컨퍼런스 9위로 내려앉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화력을 뽐냈다. 4-4로 맞선 1쿼터 초반 탐슨과 케본 루니가 연속 10점을 합작,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 중반 커리도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영점을 조준한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 총 7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35-19로 1쿼터를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도 줄곧 두 자리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앤드류 위긴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잠시 숨을 고르고 투입된 커리는 돌파로 힘을 보탰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50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역시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커리의 3점슛으로 3쿼터를 개시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중반 탐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덩크슛, 커리의 3점슛 등을 묶어 격차를 20점까지 벌렸다.

3쿼터를 87-74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를 여유 있게 운영했다. 벤치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4쿼터를 개시한 와중에도 조던 풀의 돌파 및 3점슛, 그린의 자유투를 묶어 뉴욕의 추격을 따돌렸다. 4쿼터 중반 주축들을 투입해 뉴욕의 추격 의지를 꺾은 골든스테이트는 경기종료 2분여전 위긴스의 골밑득점을 더해 다시 18점차로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가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최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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