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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 손흥민의 오랜 팬이었다...토트넘 챔스행에 '진한 아쉬움'

주간관리자 0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을 오랫동안 주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29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이번 여름 리버풀의 영입 타깃이 될 수 있었다"라면서 "클롭 감독은 오랫동안 손흥민의 팬이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중 한명을 잃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손흥민 영입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할 생각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클롭 감독은 같은 팀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적은 없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손흥민은 클롭 감독이 맡은 팀을 상대로 펄펄 날며 '클롭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라운드에서 만나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둘은 5월 초 토트넘과 리버풀의 맞대결에서도 경기 종료 후 환한 미소로 포옹하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일부 리버풀 팬들은 'BT 스포츠'의 영상을 분석하며 클롭 감독이 손흥민에게 한 말을 알아내려 애썼다. 리버풀 팬들은 클롭 감독이 손흥민에게 '여기(안필드)는 특별하다'라며 어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을 사실상 단념했을 가능성이 높다. '풋볼 런던'은 "리버풀은 오랫동안 손흥민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그러나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라면서 "마네가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긴 했으나, 리버풀은 토트넘의 4위 등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손흥민에게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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