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팀이 떴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30일 이번 시즌 50%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만을 포함해 국내, 해외 국적 팀을 기준으로 올스타 멤버를 선정했다.
잉글랜드 국적 베스트 11은 대표팀 레전드로 등극한 해리 케인을 필두로 EPL 득점 3위 이반 토니가 공격을 구성했다.
측면은 잉글랜드의 신성 필 포든과 부카요 사카가 배치됐고 제임스 매디슨과 데이비드 베컴의 기록 경신을 노리는 프리킥 마스터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루크 쇼, 벤 미, 제임스 타르코우스키, 키어렌 트리피어가 구축했고 골문은 닉 포프가 지켰다.
잉글랜드 국적 베스트 11의 선봉은 케인이었다면 해외 팀의 최전방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중심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함께 공격 조합을 이뤘다.
미드필더는 파스칼 그로스, 로드리,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구성했다. 수비는 앤드류 로버트슨, 티아구 실바, 파비앙 셰어, 케니 테테가 이뤘고 골키퍼 자리는 베른트 베노가 차지했다.
EPL 올스타는 골잡이 잉글랜드의 케인과 해외 팀 홀란드의 대결에 주목을 끈다.
케인은 이번 시즌 21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속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했지만, 곧바로 핵심이 됐다. 28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왕을 예약한 상황이다.
사진=소파 스코어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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