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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PSG 제안 거절...프랑스 대표팀 원해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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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파리 생제르망(PSG)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2018 러시아월드컵 후 프랑스 대표팀을 원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지난달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이별을 발표했다. 그 시점은 이번 시즌이 끝난 직후다. 이로써 벵거 감독과 아스널의 22년 긴 동행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은퇴는 아니다. 벵거 감독은 지도자로서의 길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물론 잉글랜드 내 클럽은 예외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 내 다른 팀으로 가기에는 아스널에 대한 애착이 너무나 강하다”라고 향후 거취에 대해 밝혔다.

미래를 고민 중인 벵거 감독에게 PSG가 접근했다. 프랑스 ‘Le 10 Sport’는 지난달 27일“벵거 감독이 PSG 경영진과 만나 점심을 함께했다”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도 이 만남 2주 전에 프랑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벵거 감독의 대답은 'NO'였다. PSG의 제안이 감독직인지, 구단 경영에 관한 일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영국 ‘데일리 스타’는 1일 “벵거 감독이 PSG행을 거절했다”라고 주장했다. 

벵거 감독에게 더 큰 꿈이 있었다. 이 매체는 “벵거 감독의 마음이 프랑스 대표팀으로 향하고 있다”라며 “월드컵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의 시간이 끝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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