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도 멀티골 맹활약…알나스르, 2연패 후 시즌 첫 승 신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 이후 3번째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개인 통산 63번째다.
알나스르는 2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3라운드 알파테와 원정경기를 5-0 대승으로 장식했다.
호날두의 활약에 가려지긴 했지만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사디오 마네도 멀티골을 터트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호날두는 전반 27분 절묘한 뒤꿈치 패스로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을 돕더니, 전반 38분 헤더로 첫 골까지 뽑았다.
득점 본능이 살아난 그는 후반 10분 골키퍼가 없는 빈 골문에 왼발로 밀어 넣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땅볼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기어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득점 레이스에도 뛰어들며 마네와 함께 단숨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개막 2연패 후 첫 승을 거둔 알나스르는 호날두와 마네 콤비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승수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기사제공 매일신문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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