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하우 감독 "날카로운 4명 보유 토트넘, 분명한 우승 후보" [GOAL LIVE]

[골닷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토트넘은 물론 (리그)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찬스를 만들 수 있는 날카로운 네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에 0대 5 대패를 당한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이 토트넘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골닷컴 코리아'의 질문에 '날카로운 네 명의 선수'를 언급하며 "물론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직후 웸블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한 경기였다"며 "우리는 경기를 좋은 분위기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릭센의 첫 골 후 경기가 바뀌었다"며 "그 후로 우리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네 골을 더 실점했다"고 말했다.

또 프란시스의 부상에 대해서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시즌 아웃이 될지도 모른다. 자세한 건 더 살펴봐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상대해본 경험을 통해 토트넘이 우승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골닷컴 코리아'의 질문에 "물론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토트넘은 물론 우승 후보다. 찬스를 만들 수 있는, 날카로운 네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웸블리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