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아시아축구연맹, '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 6인'에 손흥민 선정

조아라유 0

지난 16일 카타르에서 대표팀 훈련을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할 아시아 선수 6명에 선정됐다.

AFC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아시아 선수들 중 주목할 선수 6명을 소개했다. 이번 월드컵에는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이란, 일본 등 6개국이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세계적 수준의 재능을 갖춘 글로벌 슈퍼스타"라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고 한국의 핵심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올해 30세로 전성기를 맞아 부상 회복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의 활약에 따라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AFC는 손흥민 이외에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알사드),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도사리(알힐랄), 호주의 아이딘 흐루스티치(엘라스 베로나),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일본의 가마다 다이치(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을 주목할 아시아 선수로 꼽았다.

또 AFC는 주목할 선수 6명도 선정했다. 이 명단에는 한국의 이강인(마요르카)도 포함됐다. AFC는 이강인에 대해 "10살 때 스페인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18살이던 2019년에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었다. 그해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골든볼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AFC는 카타르의 호맘 알 아민(알가라파),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라스알 부라이칸(알파테흐), 호주의 가랑 쿠올(센트롤 코스트), 이란의 아볼파즐 잘랄리(에스테그랄),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월드컵에서 눈여겨볼 영건 6인방이라고 전했다.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