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입성과 동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접수한 엘링 홀란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홀란의 에이전트는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꿈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홀란은 지난해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시즌 만에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리그에선 24경기 27골, 모든 대회로 보면 33경기 33골을 기록하고 있다.
홀란의 에이전트 라파엘라 피멘타는 이미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과거 홀란의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이 뛰었던 '아버지의 클럽'이다. 하지만 홀란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드림 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최종 목표로 남아 있다.
피멘타는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들을 위한 꿈의 땅을 만드는 요소를 갖고 있다. 이러한 마법을 계속 유지한다. 챔피언스리그에 마법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팀들이 갖지 못한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강한 모습이 레알 마드리드의 마법이라는 것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는 맨체스터 시티의 오랜 꿈이자 풀리지 않는 과제이기도 하다.
홀란의 아버지 역시 아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3년 정도만 머무를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엘링이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한 곳에서) 길어야 3년이나 4년 정도 머무를 것이다. 독일에서 2년 반, 잉글랜드에서 2년 반, 그리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 있을 수도 있다"라고 이적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털어놨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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