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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끊임없는 쿠티뉴 구애… 메시는 델레 알리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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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쿠티뉴보다 델레 알리를 원한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6일(한국시간)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구단이 지속적으로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리버풀)보다 델레 알리(토트넘)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품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끝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상되는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63억원)에 달한다. 리버풀 측이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구애는 멈추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구단의 생각과 달리 메시는 쿠티뉴에 썩 관심이 없는 듯하다. 오히려 알리에 관심을 주는 눈치다. 알리는 지난 시즌 EPL 37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최전방 공격수가 아님에도 놀라운 골 결정력을 보였다. 한국 나이로 21살이지만 이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는 다른 빅클럽에 비해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벤피카의 수비수 넬슨 세메도 외에는 별다른 보강을 하지 못했다. 마르코 베라티(PSG), 파울리뉴(광저우 에버그란데) 등의 영입은 사실상 힘들어졌고 오히려 네이마르의 이적설까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단이 원하는 쿠티뉴든 메시가 원하는 알리든 누구라도 데려올 수 있다면 바르셀로나에게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 물론 두 선수의 영입이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메시가 원하는 알리도 토트넘과 2022년까지 장기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사진=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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