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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L 시간 대비 골 ‘4위’…토트넘에서 효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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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전 멀티골…118분당 1골

[골닷컴] 윤민수 기자 =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 중 출전 시간 대비 득점 4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리그 6호골과 7호골을 동시에 넣은 손흥민은 이번 경기로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째로 효율적인 골잡이가 됐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리그 14경기(선발 9회, 교체 5회)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출전시간으로 따지면 118분당 1골을 넣은 셈이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전체 득점자 중 4번째이자 토트넘에서 가장 좋은 기록이다. 맨유의 앙토니 마샬(8골, 110분당 1골), 울버햄튼의 이반 카발레이로(3골, 112분당 1골), 아스널의 오바메양(13골, 114분당 1골) 세 명의 선수만이 손흥민보다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편 토트넘 팀 내 최고 득점자인 해리 케인(12골)은 평균 134분당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과 이후 체력적 피로 문제로 비교적 적은 경기를 출전하고도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계속해 득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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