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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엔 르브론과?' 르브론 아들, 드로잔 후배 되다

조아라유 0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의 행선지가 확정됐다. NBA 드래프트에 나서기 전 브로니의 행선지는 일단 USC다. 더마 드로잔의 모교다.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의 첫째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입학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인 르브론의 첫째 아들 브로니는 올해 열린 맥도날드 올-아메리칸 대회에 출전하는 등 전국구 유망주로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ESPN이 발표한 전미 랭킹에서 브로니는 1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런 브로니에게 많은 대학이 관심을 보인 것은 당연한 일. 켄터키, 오하이오 주립대, 미시간, 멤피스 등 많은 명문 대학들이 브로니 스카우트에 힘을 기울이며 그에게 입학을 제안했다. 하지만 브로니가 택한 곳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USC였다.

USC는 더마 드로잔, 니콜라 부세비치, 에반 모블리, 타즈 깁슨, OJ 메이요 등을 배출한 농구 명문이다. 최근에도 3년 연속 NCAA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0년째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앤디 엔필드 감독은 2021년 팩-12 컨퍼런스 올해의 감독상을 받을 정도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르브론은 브로니의 USC 입학이 확정되자 SNS에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So damn proud of you kid!)'는 문구와 함께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브로니는 대학에서 1년을 보낸 후 곧바로 NBA에 진출하는 '원앤던(one and done)'을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들 사이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팀에 지명되든 아버지 르브론과 동료 혹은 적으로서 함께 코트를 함께 누빌 수 있다. 일단 USC 입학은 그 길목으로 가는 중요한 스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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