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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식스맨’ 윌리엄스.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주간관리자 0

 



윌리엄스는 같은 연고지를 쓰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문화를 모두 경험했었다.

루 윌리엄스(185cm, G)는 역대 최고의 식스맨으로 뽑히고 있다. 그는 세 번의 올해의 식스맨 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력한 아이솔레이션 공격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한다. 커리어 평균 13.9점 3.4어시스트 2.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윌리엄스는 뛰어난 성적에 비해 많은 팀을 옮겨 다니는 ‘저니 맨’생활을 했다. 데뷔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에서 했다. 이후 애틀란타 호크스, 토론토 랩터스, LA 레이커스, 휴스턴 로켓츠를 거친 후 LA 클리퍼스로 갔다.

윌리엄스는 클리퍼스에 전성기를 맞았다. 클리퍼스에서 4시즌을 뛰며 두 번의 올해의 식스맨 상을 받았다. 그의 클리퍼스 기록은 평균 19.1점 5.1어시스트 2.7리바운드다. 특히 클리퍼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저렴한 가격에 연장계약도 맺었다. 하지만 클리퍼스의 4번째 시즌 중 애틀란타 호크스로 트레이드 됐다.

윌리엄스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다. 바로 같이 지역을 연고로 하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두 팀에서 모두 뛰어봤다. 이러한 윌리엄스는 ‘너클헤드 팟캐스트’에 나와 두 팀의 차이에 대해 말했다.

윌리엄스는 “나에게 레이커스는 그냥 레이커스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다르다. 그들이 20번 우승할 때까지는 나에겐 어린 동생일 뿐이다. 두 팀의 문화가 다르기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두 팀에 대해 말했다.

윌리엄스는 레이커스에서는 125경기를, 클리퍼스에서는 261경기를 뛰었다. 그런만큼 클리퍼스에 대한 애정이 더 큰 상황.

계속해 “나는 클리퍼스 문화 변화의 일부였다. 우리의 변화에 따라 조직이 변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도 일부를 차지했다”라며 클리퍼스 생활에 대해 말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하며 평균 14.3분을 뛰었다. 이는 데뷔 첫 두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적은 시간이다. 또한 지난 시즌 중 인터뷰를 통해 은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한 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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