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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SK 감독… 'KBL 사상 두 번째' 부임 첫 시즌 통합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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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희철 서울 SK나이츠 감독이 10일 KBL 역사에 도전한다. /사진=뉴스1

 

 

프로농구 전희철 서울 SK나이츠 감독이 부임 첫 시즌 통합우승 달성이라는 한국프로농구(KBL) 역사상 두번째 기록에 도전한다.

SK와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을 치른다. SK는 앞서 1, 2, 4차전에 승리하고 3차전에 패해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이기면 챔피언에 등극한다. 구단 역사상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동시에 우승을 하는 통합우승 경력이 없는 SK로서는 이날 첫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전희철 SK 감독도 진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다면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통합우승을 하는 역사를 만든다. KBL 출범 이후 감독이 팀에 부임한 첫 시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건 2001-02시즌 대구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 김진 감독이 유일하다. 전 감독이 우승하면 역사상 두 번째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2군감독, 전력 분석 코치를 맡았다가 운영팀장도 경험했다. 이후 코치로 문경은 감독을 보좌했고 올시즌부터 감독을 맡았다.

이날 SK가 승리하면 SK와 전 감독 모두 흔치 않은 기록을 세우게 된다. 물론 KGC 입장에서는 이를 절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KGC가 승리할 경우 승부는 오는 12일 안양에서 열리는 6차전으로 이어진다.
 

기사제공 머니S

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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