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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탐슨-풀 91점 합작' GSW, 뒷심 앞세워 PO 직행 가능성 키웠다

조아라유 0

 



골든스테이트가 스플래쉬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30-115로 승리했다.

41승 37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공동 7위 뉴올리언스, 레이커스와의 간격을 1.0경기로 늘렸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와 서부 공동 5위가 된 골든스테이트다. 

'스플래쉬 트리오'가 동시에 폭발했다. 클레이 탐슨이 33점, 스테픈 커리가 31점, 조던 풀이 27점을 기록하며 91점을 합작했다. 세 명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43점을 몰아치며 뛰어난 뒷심을 발휘했다. 

샌안토니오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켈든 존슨이 22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당했다.

경기는 계속해서 접전 양상이었다. 1쿼터를 3점 뒤진 채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커리가 잇달아 외곽포를 가동하며 점수를 쌓았다. 이어 전반 막판에는 풀이 힘을 내며 리드를 뺏었다. 커리와 풀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한 골든스테이트는 54-51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는 탐슨이 공격의 중심에 선 골든스테이트. 하지만 샌안토니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존슨에 이어 줄리안 챔패그니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줄다리기 싸움이 이어졌다. 풀과 탐슨의 외곽포로 대응하며 시소게임을 펼친 골든스테이트는 87-8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양 팀의 차이는 4쿼터에 벌어졌다. 

4쿼터가 시작되자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풀까지 맞장구쳤다. 기세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앤드원 플레이까지 만들며 신바람을 냈다.

샌안토니오가 반격에 나섰지만 골든스테이트의 흐름을 꺾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탐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이 힘을 보태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커리와 탐슨이 번갈아 3점슛을 터트리며 종료 2분 50초를 남기고 점수 차는 16점. 사실상 승부는 여기서 갈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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