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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WC, 2승1무 16강행↔1무2패로 탈락..., 2개월만에 '극과 극' 전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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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2승1무로 조 2위로 16강행↔1무2패로 최하위로 탈락.'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팀에 대해서 “16강에 갈 것이다”“예선 탈락이다”라며 말들이 많다.

분명히 한국팀의 전력은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지금 미국 언론에서는 한국 팀의 성적을 ‘극과 극’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이 끝난 후 미국 ESPN은 한국을 H조 2위로 꼽았다. 한국은 조 추첨 결과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돼 있다.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한 성적이다.

ESPN은 H조에서 한국은 2승1무,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은 11월24일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1-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ESPN이 한국이 승리한다는 시나리오는 지역 예선에서 득점만큼 실점이 많은 팀이 우루과이라는 것이다. 우루과이는 득실점이 각각 22점으로 같았다. 게다가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 35살인 두명의 스트라이커에 의존하는 팀이라는 것.

반면 한국은 전성기의 손흥민(토트넘)과 함께하는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우루과이를 꺾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한국이 11월28일 열리는 가나와의 2차전에서도 1-0으로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ESPN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나란히 2연승을 거둬 조기 16강행을 확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르투갈은 1차전에서 가나를 2-0,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2-1로 승리한 후 12월 3일 한국과의 3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고 ESPN은 예상했다.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행.

하지만 두달이 지난 후 CBS는 한국이 1무 2패로 예선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CBS는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1-2로 패한다고 봤다. 2차전 가나와는 1-1 무승부, 그리고 포루투갈전에서 1-2로 패해 1무2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CBS는 H조에서는 우루과이가 2승1무로 조 1위, 포르투갈이 1승 1무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1무 2패로 최하위라는 것이다.

한편 CBS는 A조의 카타르, B조의 이란, C조의 사우디아라비아, E조의 일본 등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1무 2패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두 각조 최하위로 예선탈락한다는 것이 CBS 의 예측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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