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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8월 동아시아 여자 축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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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8월 동아시아 여자 축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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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에서 15세 이하 동아시아 여자 축구 꿈나무들을 만난다.

목포시는 8월 3일부터 9일간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여자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포워드 발전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하는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EAFF 회원협회 10개국 15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EAFF에 개최국 신청을 했으며 중국, 대만 등과의 경쟁을 거쳐

최종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목포 유치를 신청한 천안시, 창원시, 파주시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근 목포시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심판 등 250∼300명이 공식 참가하고 국가별 응원단도 대거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숙박업소 및 식당 등도 대회 특수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북한팀 참가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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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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