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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EPL 역대 ‘최다승·최다승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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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경기서 1승 보태면 

31승-95점 경신 ‘대위업’ 

과르디올라 “끝까지 집중”


‘기록 제조기’ 주제프 과르디올라(47·사진)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승, 최다승점을 눈앞에 뒀다.

맨체스터시티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이겼다. 맨체스터시티는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이기록인 30승(3무 2패)과 승점 93점, 시즌 102골이 됐다. 이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시티는 남은 3경기에서 1승을 보태면 역대 최다승과 2004∼2005시즌 첼시가 세웠던 최다승점(95)을 경신한다.

맨체스터시티는 2골을 더 넣으면 2009∼2010시즌 첼시가 작성했던 한 시즌 최다득점(103골)을 갈아치운다. 맨체스터시티는 올 시즌 게임당 2.9득점을 유지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의 골득실은 +76으로 2009∼2010시즌 첼시가 세운 최다골득실(+71) 경신은 시간문제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4승 5무 6패·승점 77)와의 승점 차이는 16이며, 이에 따라 1999∼200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작성했던 최다승점 차 우승(18)도 갈아치울 수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다음 달 6일 허더스필드 타운(16위), 10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13위)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13일 사우샘프턴(18위)과 원정게임을 치른다. 맨체스터시티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2004∼2005시즌 첼시가 세웠던 최다원정승리(15승)를 경신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이미 차지했고 이젠 기록 경신이 남았다”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하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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