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웨이가 소신 발언을 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크로스 오버의 달인 팀 하더웨이는 최근 팟캐스트 'The Carton Show'에 출연했다. 하더웨이는 이 자리에서 볼 볼과 빅터 웸반야마를 비교했다.
피닉스 선즈의 볼은 2019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44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그는 218cm에 달하는 큰 키와 몸무게 100kg의 신체 조건을 지닌 빅맨이다.
이와 유사한 신체 조건을 지닌 선수가 NBA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바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1순위 빅터 웸반야마다.
웸반야마는 신장 224cm, 몸무게 107kg를 지닌 프랑스의 초신성이다. 두 선수는 여러모로 닮은 점이 있기에 NBA 관계자들 사이에서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하더웨이도 이 논쟁에 참여했다. 하더웨이는 웸반야마가 아닌 볼의 손을 들어줬다.
하더웨이는 "볼 볼이 빅터 웸반야마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볼은 웸반야마보다 더 나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금 당장 NBA 코트를 밟을 준비가 된 선수"라고 말했다.
볼은 지난 시즌 올랜도 매직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그는 70경기에 출전해 평균 21.5분을 소화하며 9.1점 5.8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26.5%에 그쳤으나 2점슛 성공률이 무려 63.3%에 달했다.
네 시즌 만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볼은 이번 비시즌에 반지 원정대 피닉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반면 웸반야마는 아직 NBA 무대를 밟지 못한 루키다. 그러나 웸반야마를 향한 기대감은 대단하다. 뛰어난 볼 핸들링과 스피드, 그리고 외곽슛까지 갖춘 차세대 슈퍼스타에게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웸반야마는 이번 서머리그 데뷔전에서 야투 13개를 던져 2개만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그는 27점 12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험 측면에선 볼이 한 수 위다. 그러나 웸반야마의 잠재력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두 선수가 다음 시즌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나갈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안희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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