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의 파리 생제르망(PSG)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이끄는 PSG는 현재 프랑스 리그1 1위(승점 78점)를 기록 중이다. 리그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랑스(승점 72점)에 6점 앞서며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PSG 수뇌부는 올시즌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까지 험난한 우승 경쟁을 펼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며 16강에 그쳤다. 팀의 주축이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이 팀을 떠날 것이란 소식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PSG는 새로운 감독으로 무리뉴를 낙점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지난 8일(한국시간) “PSG의 단장 루이스 캄포스가 최근 무리뉴 감독과 만나 감독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캄포스는 무리뉴 감독이 PSG에 적합하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21년부터 팀을 이끈 무리뉴 감독은 2021-22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초대 우승자에 등극하며 최초로 모든 유럽대항전에서 우승을 거둔 감독이 됐다. 2024년까지 로마와 계약이 됐지만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구성 가능한 PSG의 베스트 11을 예상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다닐루 페레이라, 마르퀴뇨스, 후안 베르나트, 아슈라프 하키미, 킬리안 음바페까지 6명의 기존 선수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5명의 선수가 추가로 더해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해리 매과이어(맨유)다. 다가오는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매과이어의 차기 행선지로 PSG가 언급됐고 라인업에 포함됐다. 또 한 명의 맨유 선수인 스콧 맥토미니도 합류했다. PSG 이적설이 있는 하킴 지예흐(첼시),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에 이어 무리뉴 감독 아래서 부활한 타미 에이브러햄(로마)도 이름을 올렸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PSG 라인업·주제 무리뉴 감독·해리 매과이어·스콧 맥토미니. 사진 = 더 선·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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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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