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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지막 전력 보강 완료…PO 준비 마쳤다[NBA]

조아라유 0

저스틴 샴페니가 플로터를 올리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가 15인 로스터를 확정했다.

매체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나리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은 4일 오전(한국시간) 저스틴 샴페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샴페니는 지난해 12월 토론토 랩터스에서 방출된 뒤 꾸준히 G리그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 것이 가능하다.

6피트 6인치, 206파운드(198cm, 93kg)로 다부진 체격을 지닌 샴페니는 매우 높은 수준의 리바운드 능력을 자랑한다. 샴페니는 보스턴의 부족한 윙 자원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보스턴은 팀 내 원투 펀치인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윙 디펜더를 자처한다. 그러나 이들 이외에 다른 윙 디펜더는 전무한 상황으로 샴페니의 영입을 통해 가려운 곳을 긁어냈다.

샴페니는 보스턴에서 유의미한 출전 시간을 얻기 힘들 수도 있지만, 경기에 나오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워커 유형인 샴페니는 백코트 디펜더인 마커스 스마트, 말콤 브록던 그리고 데릭 화이트와 프론트 코트 디펜더인 그랜트 윌리엄스, 로버트 윌리엄스 3세, 알 호포드 등과 호흡이 좋을 것이다. 게다가 약점이었던 3점슛 또한 코너에서 던질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앞서 NCAA(미국대학농구) 올-ACC 퍼스트 팀에 선정된 샴페니는 2021년 드래프트에 신청했으나, 지명받지 못했다. 샴페니는 토론토와 계약을 맺고 21-22시즌 36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마이애미 히트 산하의 G리그 팀인 수폴스 스카이포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경기당 평균 31.3분 뛰면서 18.2득점 8리바운드(3OBR) 야투 성공률 52%(14개 시도) 3점 성공률 30.6%(4.8개 시도)로 활약했다.

한편 보스턴은 샴페니를 영입하면서 로스터 변경을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테이텀-브라운-화이트-페이튼 프리차드-그랜트 윌리엄스-브록던-샘 하우저-스마트-루크 코넷-호포드-로버드 윌리엄스-마이크 무스칼라-블레이크 그리핀-다닐로 갈리나리로 14인 로스터를 운영했다.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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