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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클리퍼스, 폴 조지 이어 카와이 레너드마저 3차전 결장

조아라유 0

 



레너드가 3차전에 빠진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 무릎 염좌로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원투펀치의 일원인 폴 조지 없이 1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클리퍼스. 1차전을 잡았지만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기세 싸움에서 상대를 꺾기 위해서는 반드시 3차전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전력의 핵심인 레너드 없이 3차전을 치르게 됐다. 레너드는 조지가 빠진 상황에서 1~2차전 평균 34.5점을 쏟아내며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었다. 스윙맨 라인이 두터운 클리퍼스라도 그의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다.

ESPN에 의하면 1차전에서 무릎에 통증을 느낀 레너드는 2차전에서 부상을 안고 경기 출전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차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4차전 출전 여부 또한 불투명하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여파 탓에 최근 몇 시즌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던 클리퍼스는 이번에도 중요한 시기에 핵심 선수가 계속해서 이탈하고 있다. 반면 클리퍼스의 상대인 피닉스는 주전 라인업 전원이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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