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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밟을 수 있을까’ V-리그 문 두드린 뉴페이스는?

조아라유 0



사진_크리스탄 로렌스

 



트라이아웃 남자부에 지원한 선수 가운데 뉴페이스 중 눈에 띄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트라이아웃 일정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 시즌 성적을 좌우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외인 농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뉴페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크리스탄 로렌스는 푸에토리코 출신의 아포짓으로, 트라이아웃에 신청한 선수 중 가장 어린 03년생 선수다. 202cm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1리그에서 알리안츠 밀라노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22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자국 대표팀으로 나서 예선 3경기 동안 평균 12.67점을 올리며 주전 아포짓으로 뛰었다. 탄력을 활용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세계선수권 당시 크리스탄 로렌스의 활약에 언론이 주목하기도 했다.


 



사진_아린제 캘빈

 



신장으로 봤을 때 아린제 캘빈이 가장 눈에 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2002년생 젊은 선수로 무려 215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포지션은 아포짓이다.

아린제 캘빈은 나이지이라 연령별 대표팀에 뽑힌 경험이 있으며 튀르키예, 이탈리아 리그를 거쳐 현재는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큰 신장임을 감안했을 때도 빠른 발을 가지고 있으며 스파이크 높이는 무려 380cm에 달한다.

가브리엘 넬리는 아린제 캘빈, 제이크 헤인즈(212.5cm)에 이어 이번 트라이아웃 선수 중에 세 번째로 신장이 큰 210cm를 가지고 있다. 1993년생의 이탈리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로 자국 대표팀에 2021년까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다른 아포짓 후보엔 호세 마쏘가 있다. 쿠바 출신의 97년생 아포짓 선수로 204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리그를 거쳐 현재 포루투갈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수상 내역이 특이하다. 2021년 NORCECA(북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배구연합) 챔피언십을 비롯해 2018 U23 팬아메리카컵, 2017 U21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서 모두 베스트 미들블로커상을 수상했다.





사진_아마도우 라예

 



아포짓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드 히터로 겸직이 가능한 아마도우 라예도 눈여겨 볼만하다. 1997년생의 209cm의 신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세네갈 국가대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세르비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리시브 가담 이후 공격하는 움직임이 부드럽다.

과연 새롭게 V-리그의 유니폼을 입게 될 선수는 누구일까.

 

사진_FIVB, CEV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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